출처=환경TV

ANN. 윤현서 아나운서의 에코라이프입니다. 성큼 다가온 가을 가을꽃이 한창입니다. 바야흐로 가을 축제의 계절인데요. 깊어가는 가을, 가볼만한 곳은 어딘지 정리해봤습니다.

ST. 안녕하세요. 에코라이프 윤현서입니다.
황금들녘 사이로 펼쳐진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한껏 무르익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이 아쉬워서일까요.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습니다.
 
RE. 코스모스는 6월~10월에 개화하는 꽃으로 9월 말에서 10월이 절정입니다.
코스모스로 유명한 구리한강시민공원과 올림픽공원 들꽃마루는 알록달록 핀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가을을 만끽하기 위한 10월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선선한 밤공기와 함께 밤을 밝히는 축제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강 위를 아름답게 밝히는 진주 유등축제가 내달 16일까지 진행되고, 매년 가을이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는 오는 22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초대형 불꽃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LED 장미정원을 볼 수 있는 인천 송도 불빛 축제는 내달 30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야경도 즐기고 신나는 축제를 즐기러 밤 나들이 나가보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ST. 낭만이 가득한 계절 가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예쁜 추억을 만들며 가을 밤의 운치를 더해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올림픽공원에서 에코라이프 윤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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