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2,000여명, 장비 70여대 동원 피해시설 복구작업

제18호 태풍 ‘차바’가 할퀴고 간 경주에서는 6일에도 민,관,군 2000여명과 굴삭기등 장비 70여대를 동원, 피해시설에 대한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경주시에 따르면, 50사단 795명, 경찰 400명, 도청 100명, 새마을회 30명, 새누리당 대구시여성위원회 25명, 경주시청 500명을 투입,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감포, 외동, 양북, 양남, 내남, 현곡, 형산강 둔치, 석굴로 등지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형산강이 범람하면서 침수된 차량들은 이날 오전까지 모두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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