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법원의 2G 서비스 종료에 대한 집행정지 결정에 즉각 항고할 뜻을 밝혔습니다.

KT는 오늘로 예정된 LTE서비스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고 방송통신위원회의 2G 종료 승인 결정이 가장 빠른 시간내에 이행되도록 방통위를 대신해 직접 항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당초 KT는 오늘부터 2G 서비스 망을 철거하고 4세대 LTE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었지만 어제 법원이 2G 서비스 종료승인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LTE 서비스 일정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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