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지역 비 내릴 예정

1일 충청·남부지역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사진=환경TV DB]

 


개천절 연휴가 시작된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엔 궂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중북부 지역은 구름만 많겠다.

충청 지역은 흐리고 오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70%다. 

남부 지역도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예정이다. 제주도는 낮부터 그 밖의 지역은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강수확률은 60~90%다. 

오전 11시 기준 △서울 21도 △부산 20도 △대구 19도 △광주 20도 △춘천 18도 △제주 21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1일 아침 중부내륙, 경북내륙, 제주도를 중심으로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차바는 괌 서쪽 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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