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5개구 의사회 학술대회' [제공=건국대병원]

 


건국대학교병원은 ‘제7회 5개구(광진‧동대문‧성동‧중랑‧중구) 의사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학술대회는 건국대병원 주관으로 2010년부터 개최됐으며, 지역 거점 병‧의원 간에 의학정보 및 지식 공유를 통해 진료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건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보직 교수와 임익강 광진구의사회장, 허성욱 동대문구의사회장, 이영환 성동구의사회장, 오동호 중랑구의사회장, 임순광 중구의사회장 등 총 260여 명이 참석했다.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는 이영환 성동구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아 ‘혈관인터벤션의 최신 지견’, ‘당뇨환자의 혈관관리를 위한 최적의 항 혈소판 요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는 임순광 중구의사회장이, 3부는 임익강 광진구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를 진행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올해 의료계의 걱정과 혼란 속에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의료계의 지혜가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국민 건강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계속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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