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날 오전 9시부터 개최하려한 KT, LTE서비스 개시 기자간담회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며 "관련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알려주겠다"고 밝혔다.
앞서 7일 서울행정법원은 KT 2G 가입자 900여명이 "2G 사업폐지 승인이 위법하다"며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7일 서울행정법원이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8일 2G서비스를 종료하려고 한 KT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성상훈 기자 HNSH@ec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