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ytn 유튜브 영상 캡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 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4일 오전 4시 35분경 서울 도봉구 쌍문동 15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사망하고, 이웃 17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집주인 이모씨(46)와 막내딸 이모양(15)은 현장에서 숨진채로 발견됐으며, 1층으로 추락한 둘째 딸 이모양(17)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를 수사 중인 서울 도봉경찰서 형사는 "현재 의도적인 발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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