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K네트웍스]

 


SK렌터카는 자사 렌터카 운영대수가 6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SK렌터카 측은 "지난 6월 한국렌터카 사업조합연합회 발표에서 인가대수 6만대를 기록 후 실제 운영대수도 같은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나타났다"며 "토털 카 라이프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별적인 경쟁력을 구축했기 때문에 고속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K렌터카는 전국적인 주유소와 국산 및 수입차 정비 네트웍, 긴급출동서비스 등을 기반으로 장기렌터카 고객들에게 유류할인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무상으로 지급되는 '카 케어 플러스'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기본적으로 ℓ당 100원의 주유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엔진오일도 연 2회 무료 교환과 각종 정비까지 이뤄져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선택형 멤버십에 가입하면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량관리 서비스를 더 받거나 호텔 숙박, 문화 혜택들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롱배 SK렌터카 사업부장은 "'소유에서 이용으로'라는 자동차 생활의 합리적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제시하면서 고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 힘쓰겠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렌터카 서비스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운영대수 6만대 돌파를 기념, 다음달 말까지 K7, 아반떼, 올란도, 싼타페, 그랜저 등 5종의 차량에 대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상담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7, 아반떼 차량 36개월 무상 렌탈 혜택을 준다. 또 9월 제주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통신사, 신용카드 제휴 멤버십 할인에 더해 최대 10%의 추가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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