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나들이 차량으로 정오 이후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 50만대를 포함, 총 439만대의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착 기준으로 최대 소요시간은 대전에서 3시간, 강릉에서 5시간 20분, 부산에서 5시간 10분, 광주에서 4시간 40분, 목포에서 5시간 30분으로 예상된다.

또한 광복절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노동단체 집회가 열리고, 경찰은 집회 장소 인근 교통을 통제할 계획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8‧15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혜화역~종로5가~보신각~청계로~광통교에 이르는 3㎞구간 전 차로가 통제된다.

오후 3시엔 애국단체총협의회가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건국68주년 기념대회’를 갖는다. 이후 3000여명의 참가자가 행진을 예정하고 있어 오후 5시 30분까지 청계광장~한빛공원 0.7㎞구간 1개 차로가 통제된다. 한빛공원~탑골공원 구간에는 인도 0.5㎞가 통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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