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플라자호텔서...KBS 정다은 아나운서 홍보대사 위촉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행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성공개최 다짐대회를 8일  서울플라자호텔 22층에서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한다.

지난 5월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킥오프 행사 및 성공개최 토론회'

 

대한민국 국제물주간(Korea International Water Week 2016) 행사는 작년에 개최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과를 이어나가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 환경부, 대구시,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며, K-water가 참여한다.

10월 19~22일대구 EXCO에서 진행되며, 세계 물관련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물 산업 육성과 국내 기업 해외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전시회, 세미나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성공개최 다짐대회에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주최기관 및 정부 관계자, 물 관련 학계·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의 축사 및 인사, 홍보대사 위촉식, 성공개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물의 중요성과 함께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을 대중에 널리 알리고 향후 다양한 국내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될 홍보대사로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위촉될 예정이다.

또 주제영상 상영과 성공개최 퍼포먼스를 통해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개최의 의의를 다져보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다짐 대회를 통해 국민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10월 예정된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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