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투수 이민호 [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출처=SNS, 유튜브 영상 캡쳐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민호(23)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소셜미디어에 남편이 외도를 일삼고 자신을 폭행했다는 글을 게재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

2일 이 여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와 민호어머니께서 나눈 대화. 다른 여자들과 바람난 아들을 저렇게 치켜세워주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있었던 일이라며 팔에 멍이든 사진 등을 올렸다.

이 여성은 이민호의 혼인관계 증명서가 촬영된 사진도 게재했다. 이 증명서에는 이민호의 생일인 1993년 8월 11일이 기록돼 있다.

아내임을 주장하는 이 여성은 이외에도 이민호가 돌잔치에서 한복 차림으로 한 여아를 안고 있는 사진에 "앞에선 아빠인척 뒤에선 호박씨"라고 글을 써 올리기도 했다. 

이에대해 이민호 팬들은 악성 팬의 글이라며, 믿지 않은 분위기다. 관련해 NC 측도 "지금 단계에서는 확실하지 않으며, 확인 중"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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