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 내방객 [출처=삼성물산]

 

삼성물산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동, 전용면적별로는 △49㎡ 30가구 △59㎡ 89가구 △78㎡ 80가구 △84㎡ 68가구 △103㎡ 1가구 등 26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2300만원 대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약 2300만원, 59㎡는 1700만원 정도의 구매금액 인하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전체 분양세대의 99%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하철 5호선 명일역 근처에 단지가 인접해 있고, 배재중, 한영외고, 명일여고 등의 학군을 갖췄다”고 전했다.

또한 “전용면적 59C·D㎡와 84㎡, 103A㎡는 서울 재건축, 재개발 단지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평면”이라며 “단지 내 약 1.2㎞에 달하는 둘레길 산책로, 왕벚나무길 등의 조경도 조성됐다”고 덧붙였다.

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서울 평균 전세가율이 70%를 넘어 강남, 강동, 송파구 등 전세난 수요들이 내집 마련을 위해 이번 단지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금융혜택, 교육환경, 상품 등으로 입주민들의 거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3일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 위치,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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