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K5 모델의 스페셜 트림으로 새로 선보인 시그니처 모델과 GT라인 모델 출시를 기념, '드라이빙 바캉스' 휴가철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차 측은 "이번 이벤트는 기아차를 대표하는 중형세단 K5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누구나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와 'GT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중 원하는 이벤트를 선택, 응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처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는 응모 고객 중 선정된 50명의 고객들이 새롭게 출시된 시그니처 모델과 기존 GT라인 모델 중 하나를 배정 받아 자유롭게 원하는 곳 어디든 8월 8일부터 12일까지 4박5일간의 시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GT 라인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 역시 시그니처 모델과 GT 라인모델 중 하나를 배정받아 당첨자들이 오는 29일부터 2박3일간 K5 모델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이번 이벤트에는 오션월드 무료 입장권 제공 등을 누릴 수 있는 오션월드 썸머패키지가 제공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K5 시그니처 모델 및 GT 라인 모델의 스타일과 상품성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K5와 즐거운 여름휴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그니처 모델은 기존 K5 모델에 △세련된 디자인의 LED헤드램프 △알루미늄 소재의 기어 노브 주변부의 콘솔 어퍼 커버 △실내 공간 상단에 기존 준대형 차급에 적용하던 블랙 스웨이드 등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 모델로, 이달 새롭게 출시됐다.

GT라인 모델은 K5 모델에 △GT 라인 전용 엠블럼 부착 △LED헤드램프 △강렬한 느낌의 듀얼머플러와 전륜 레드캘리퍼 △18인치 신규 알로휠이 적용,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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