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7월 1일 금요일,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바람이 치고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주의해야겠다. 

전국에 장맛비가 확대됐다. 특히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서울.경기도와 경상남도, 전라남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출처=기상청 홈페이지

 

현재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제외), 서울특별시, 제주도(추자도), 경상남도(진주시, 양산시, 남해군, 고성군, 거제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 하동군, 밀양시, 김해시, 창원시),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군, 장흥군, 화순군, 나주시, 진도군, 신안군(흑산면제외), 목포시, 영암군, 완도군, 해남군, 강진군, 광양시, 보성군, 고흥군), 경기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전남 여수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그 밖의 해안가에도 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되는 등 비바람이 칠 것으로 예상된다. 토요일(2일) 오전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비는 토요일(2일)까지 이어지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1일 17시부터 2일 24시까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 50~100mm, 지리신부근과 남해안에는 150mm 이상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전라북도, 경상북도(경북동해안 제외)에는 30~80mm, 경북동해안과 제주도에는 20~60mm 이다.

장마전선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일요일(3일)에는 충청 이남 지방을 시작으로 오후에 또다시 전국에 비가 확대되겠다. 장맛비는 다음 주 수요일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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