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파크 자이’의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출처=GS건설

 


GS건설은 다음달 서울 동작구 상도동서 ‘상도파크 자이’의 단지 내 상가를 경쟁입찰을 통해 일반에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가는 지하 2층~지하 1층, 6개호실로 구성, 단지는 4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GS건설 측은 “상가는 7호선 장승배기역 5번 출구 앞에 위치하고 광장과 맞닿아 있다”며 “동작구청은 사업지 맞은 편 영도시장 일대에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동작행정타운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동작구청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9층의 종합행정타운을 만들어 구청사와 시의회, 경찰서, 소방서 등의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오는 8월말부터 입주가 예정돼 빠른 임대 수익 창출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상도파크 자이’ 상가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 내 상가는 역세권 로드샵의 가시성과 단지 내 상가의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며 “특히 향후 동작행정타운이 조성되면 인근 다수의 재개발을 통한 신규 입주민과 구매력 높은 수요층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상가의 미래가치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약은 다음달 초 입찰 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홍보관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363-2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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