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한명이 또 다시 숨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6월 가습기 살균제 피해로 폐이식 수술을 받은 산모 서씨의 건강이 악화돼 지난 10일 끝내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센터는 22일까지 접수된 피해사례는 모두 150여건으로 이 중 사망사례만 40여건에 달한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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