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건설대상 시상식 출처=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최근 싱가포르 건설부가 주관한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2016’에서 토목부문 시공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이번까지 싱가포르서 건설대상만 총 28회 수상으로 국내 건설사 중 최다 수상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고급 건축과 고난도 토목에서 세계 최고의 시공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며 “특히 어려운 공사 환경임에도 1000만 인시가 넘는 무재해를 달성하며 준공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상은 싱가포르 건설부가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품질 등 총 10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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