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LB KBO 유튜브]

메이저리거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경기 만에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3호째를 기록했다.

12일(한국시간) 강정호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회초 2-4로 뒤진 상황에서 강정호는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신시내티 선발투수 알프레드 사이먼을 상대로 시즌 3호 홈런을 일궜다.

강정호는 무릎 수술 후 긴 재활 끝에 지난 7일 복귀했고, 복귀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쏘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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