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송종국과 이혼한 방송인 박잎선이 남자친구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여성매거진 ‘우먼센스’ 5월호에서 박잎선은 송종국과 이혼한 후 나돈 불륜 루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루머는 지난 4월 온라인상에서 번진 것으로 박잎선이 결혼생활 중 남자친구가 있었고, 그 때문에 송종국과 헤어졌다는 내용이다. 당시 루머 속 박잎선과 남자친구의 메시지에 따르면 송종국도 외도를 저지르고 있었으며, 박잎선이 해외에 있는 남자친구의 집에 아이들을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잎선은 인터뷰를 통해 “다 조작이다. 말도 안 된다. 제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이혼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다만 “송종국과 이혼 후 잠깐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다”라며 루머 속 남자친구의 존재는 인정했다. 

박잎선은 “이혼으로 힘든 시기에 알게 된 친구다. 사진은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만났다. 호감을 갖고 몇 번 만났다. 하지만 정식 교제로 발전하지 못했다. 진지한 사이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또 “그분과 몇 번 만났지만, 지금은 만나지 않는다. 저 때문에 그 남자분이 너무 큰 피해를 입어 죄송하다”며 “전 앞으로 결혼할 생각도 없다”고 설명했다.

박잎선은 해당 루머를 퍼뜨린 사람에 대해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하고 강경 대응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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