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2일 오후 7시 현재, 수도권을 비롯한 인천, 충청, 전라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고, 이 비는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내리는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늦은 오후부터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경기북부, 전라남도, 경상남도(동해안), 제주도 40~8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제주도산간 300mm 이상)', '중부지방(경기북부, 강원도영동 제외), 전라북도, 경상북도(동해안)' 30~60mm, 강원도영동 5~20mm 등이 예상된다.

현재, 충청남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강풍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3일)까지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시설물 주의에 주의가 요구된다.

내일까지 곳에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가 넘는 강한 비가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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