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오늘(3일)은 전국이 흐리고 어제 밤부터 시작된 비가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오늘(3일) 오후부터 서쪽지방을 중심으로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서북부는 모레(4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8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5도로 오늘보다 낮겠다.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내일(3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6.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황금연휴인 목요일 어린이날(5일)부터 일요일 어버이날(8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 다만 금요일 오후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4일간의 연휴 동안 기온은 평년과 비슷해 나들이 가기에 좋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높아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이 바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