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전국 날씨 [사진= 기상청 홈페이지]

 


금주(5월 2일~5월 8일) 전국 날씨는 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14도, 최고기온 19~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요일인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초 미세먼지 농도와 황사도 적어 전체적으로 대기질이 좋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과 일부 경기도는 오늘(2일)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내일(3일) 비가 오기 전까지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전망되니 화재를 조심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화요일인 3일과 수요일인 4일에는 비 소식이 있다. 

화요일인 내일(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점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서쪽지방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후부터 모레(4일)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과 제주도에는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전국에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상청은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수요일인 모레(4일)는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저녁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황금연휴인 목요일 어린이날(5일)부터 일요일 어버이날(8일)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 기온도 평년과 비슷해 나들이 가기에 좋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높아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이 바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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