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킹콩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연석이 KBS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김지원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4일 오후 한 매체는 김지원과 유연석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9시에 김지원이 매니저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양꼬치 식당을 방문했고, 유연석과 동석했다는 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범한 연인처럼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에게 음식을 놔주고 다정한 스킨십을 나눴다. 특히 유연석은 ‘태양의 후예’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지원을 축하해주고 응원해줬다. 오후 11시 밤늦은 귀갓길에 유연석은 김지원을 차로 바래다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연석과 김지원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며 "매니저 등이 동석한 자리였고 워낙 친한 친구사이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유연석과 김지원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무서운 이야기'에 함께 출연한 둘은 영화 개봉 당시에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고, 지난 2015년에도 열애설이 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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