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왼쪽)·일요일(오른쪽) 날씨(출처=케이웨더)

 


이번 주말 맑고 화창한 봄날씨여서 야구 경기를 관람하기 좋겠다.  

기상청은 내일(19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내일(19일) 아침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모레(20일)는 발해만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0도이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8도로 포근한 날씨가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내일(19일) 수도권에서는 오늘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잠실야구장, 고척스카이돔, 부산사직야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 경남도 마산야구장 등 5곳에서 야구경기가 열린다.  

한화와 롯데자이언츠가 부산 사직구장에서 경기를 치르고, 기아타이거즈와 두산이 잠실에서, KT위즈와 NC가 마산야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또 LG트위스와 SK가 인천, 삼성라이온즈와 넥센이 고척스카이돔에서 각각 경기를 한다. 

10팀은 양일간 같은 곳에서 같은 팀과 붙고 경기시간은 19일과 20일 모두 오후 1시부터다.

<이제부터 날씨는 환경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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