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원 제공

 

이세돌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결이 15일 현재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 딥마인드 CEO 하사비스는 “알파고가 초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라며 SNS글을 남겼다.

대국의 형세는 알파고의 이해할 수 없는 수들이 계속되며 중반까지 이세돌로 기울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는 수들이 모여 어느새 이세돌이 방심 할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다.

해설진들은 “이세돌이 방심한 것이 아닌가” “현재까지 이세돌 9단이 편했다고 느꼈지만 이제부터는 실수 없이 끝내기 수순을 바랄 뿐이다”며 승패를 예측하지 못했다.

알파고의 실수를 바라지만 현재까지 대국내용상 알파고가 유리할 때 실수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네티즌들은 “승패는 암흑 속으로” “이세돌 진짜 이겼으면 좋겠다” “진짜 팽팽하다” “더 이상 알파고 실수 안하겠지?”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펼치고 있는 이세돌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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