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시구 영상 <영상=유튜브>

메이저리거 강정호와 티아라 효민이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사이로 강정호가 효민에게 시구를 부탁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강정호는 효민에게 시구를 부탁했고, 효민은 지난 9월 14일 PNC파크에서 시구를 했다. 

 

당시 효민은 인터뷰에서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강정호를 쭉 알고 지냈다"며 "친한 오빠 동생이다. 시구하러 온다고 하니 피츠버그 동물원과 놀이동산을 꼭 가보라고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시구를 위해 방문한 효민은 며칠 간 미국에서 머물렀고, 이 기간 경기가 없는 날에는 두 사람이 관광도 하고 식사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의 모습을 지켜본 관계자는 "두 사람에게서 친한 오빠 동생 이상의 무언가가 느껴졌다. 강정호는 효민을 굉장히 배려했고, 효민은 강정호를 응원하면서도 혹시라도 오빠에게 부담이 되면 안되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전했다.

한편, 효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효민에게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효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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