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고화질 스마트폰 '옵티머스LTE'가 초반 톡톡히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LTE를 공급한지 40여일 만인 지난 13일 개통 15만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이 회사가 출시한 기존 스마트폰의 판매 속도와 비교해 배나 빠른 속도다.

LG전자는 또 지난 11일에는 옵티머스 LTE의 하루 개통량이 1만대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옵티머스 LTE의 시장 선전은 LG전자의 기술력과 고화질 IPS 트루HD 디스플레이,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성상훈 기자 HNSH@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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