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제일 고통 받는 계절이 환절기입니다, 추운 겨울의 동장군을 물려 보내고 봄의 화신이 움트는 요즘 일교차가 커서 오히려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이 지내기 고통스런 계절입니다"

"차라리 추운 겨울철이면 따뜻한 겨울을 나시기 위해 각종 단체에서 난방용 연탄 등의 보급이 있었겠지만 봄 기운이 완연한 요즘 환절기 철에는 미처 생각치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아 취약 계층 어르신들의 고통이 심하다는 말씀을 듣곤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관내 거주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위해 환절기 건강을 잃지 마시라는 취지에서 군불이 필요할 것이라 느껴 이렇게 작은 정성으로 연탄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성남시 중원구청(구청장:박창훈)을 찾아 '서로사랑 이웃돕기 성품'으로 연탄을 구입해 전달한 직장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회장 최연숙)임원들의 이구동성 한마디.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으로 연탄을 제공한 지장공장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 회장단과 박창훈 구청장이 성품인 연탄을 앞에두고 기념촬영을 했다.

 

2015년도 한해 성과를 기준으로 시상하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 단체는 남들이 소홀하기 쉬운 곳을 찾아 회원들이 일심동체로 봉사하는 품격과 틈새 봉사로 유명하다.

이 단체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해마다 일교차가 심해 건강을 잃기 쉬운 환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에 군불을 뗄 수 있도록 연탄 성품을 기부하는 특화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으로 환절기 건강을 해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연탄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친 최연숙회장-사진 왼쪽-이 박창훈구청장에게 성품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했다.

 

연탄 성품을 전달 받은 박 구청장은 "회원들이 각자 사업을 영위하는 바쁘신 가운데 환절기에 미처 생각치 못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군불떼기 용 연탄을 제공해주고 계신 직장새마을운동 성남시협의회 최 회장을 비롯한 임원, 회원들께 구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에 난방연료 등으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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