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여 가스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을 위해 2011년 우기 가스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공사는 가스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 1,004건 중 179건(17.8%)이 강우량이 많은 6~7월에 발생하였으며, 사고 원인은 사용자 부주의, 시설미비 및 공급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번 가스안전관리강화 계획에서는 굴착공사장, 가스공급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가스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TV, 라디오, 신문 등 매체를 이용한 대국민 가스안전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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