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및 인적재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강화를 위한 강연회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30일 각급 학교장 및 교육시설 원장을 대상으로 자연재난 대비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특별 강연회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유치원장 및 각급 학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는 삼성화재방재연구소 이호준 박사의 한국 재난현황 및 대응요령, 일본 류큐대학교 요시모토 유키오 교수의 일본학교의 재난안전 대응사례, 원자력안전기술원 윤철호 원장의 방사능의 이해에 대한 특강 등 국내 및 일본의 재난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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