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현재 전 지역에서 영상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서울이 3.2도, 대전 5.6도, 안동 5.5도, 전주 4.2도, 광주 6.3도, 목포 6.8도, 제주 9.1도이다. 

체감온도는 서울이 0.1도, 대전 4.1도, 전주 2.6도, 광주 6.3도, 목포 5.5도, 제주 7.7도로 실제 기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한파는 물러갔지만 대기 정체되고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 오전 11시 청주와 부산 서부권역에 미세주의보를 발령했다. 

그 밖의 지역은 경기북부,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했다.  

인천, 경기남부는 이른 오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이 시각 경상북도(울진군평지, 영덕군), 강원도(양구군산간, 양양군산간, 인제군산간, 고성군산간, 속초시산간, 삼척시평지, 동해시평지, 강릉시평지, 양양군평지, 고성군평지, 속초시평지)에 건조경보가 내려져 있다. 

 

건조주의보는  울산, 부산, 경상남도(진주시, 양산시, 남해군, 고성군, 거제시, 사천시, 통영시, 산청군, 하동군, 창녕군, 함안군, 밀양시, 김해시, 창원시), 경상북도(영양군평지,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 청도군, 경주시, 포항시, 청송군, 경산시, 영천시, 영양군산간), 강원도(평창군산간, 강릉시산간, 홍천군산간, 정선군평지, 동해시산간, 삼척시산간, 정선군산간, 태백시)에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