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Fundacion ALCO' 

아기를 활용해 집안 곳곳에서 운동을 하는 '몸짱' 엄마의 몸매 관리 비법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Fundacion ALCO' 계정에는 군살없는 여성의 몸매 비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페이스북 'Fundacion ALCO' 캡처

 

영상 속 여성은 몸에 달라붙는 튜브톱 운동복을 입은 채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볼륨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는 여성은 아이를 안고 뜀뛰기를 하고,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등 아이와 놀아주며 몸매를 관리하고 있다. 그녀의 운동 본능은 청소할 때에도 이어진다. 빗자루로 바닥을 쓸 때는 한쪽 다리를 들었다 올리기를, 바닥을 닦을 때는 걸레를 상하좌우로 움직인다. 

영상은 21일 11시 기준 페이스북에서 120만 200여 명의 '좋아요'를 눌렀을 정도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이와 놀아주며 몸매관리까지 하는 여성의 '일거양득 육아법'에 누리꾼은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시도해봐야겠는데요?", "아이가 최고의 운동기구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bakjunyoung@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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