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일까지 매주 5일 진행…참여 시 자원봉사 2시간도 인정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겨울방학 에너지 특강’을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보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절약 교실은 크게 3가지 주제로 나눠 각각 5회씩 15회 진행된다. 11~15일까지는 '에너지 샐 틈 없는 우리집 만들기'가, 18~22일까지는 '겨울철 난방비 반으로 줄이기'가 주제다. 마지막으로 25~29일까지는 '업사이클링 친환경 셀프 인테리어'를 주제로 진행한다.

절약 교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이다. 이를 통해 가정에서 전기‧난방비를 줄이는 등의 방안을 교육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홈페이지에 접속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산하는 우리가족, 겨울 붕어빵 캠프' 게시판을 통해 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이번 특강 교육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참여하면 가정에서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절약 실천 과제를 수행하면 자원봉사 시간도 2시간 인정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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