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이 난 후 수험생을 비롯한 학부모, 예비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유는 작년, 재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발표한 평가원과는 달리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명문대 진학을 위한 경쟁률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계속해서 바뀌는 입시제도에 적응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준비 또한 더욱더 치밀해질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재수를 이미 선택한 수험생들과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예비수험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실제로 2015년 인천 부평에 새롭게 오픈한 강친독학재수학원에서는 겨울방학에 진행되는 재수선행반과 재학생 대상의 윈터스쿨이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마감에 임박했다고 한다.

 

강친독학재수학원의 수업은 '재수선행반 2016년 1월 2일', '2차선행반 1월 11일' 첫 개강을 앞두고 있다. 재수선행반이란, 재수를 결심한 수험생들을 위해 1차적으로 선행을 시작하는 반을 의미하는 것으로 남들보다 먼저 2017학년도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만큼 남들보다 앞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것이다.

또한, 1월2일 개강을 앞둔 강친독학재수학원의 윈터스쿨은 예비수험생(예비고3)을 포함한 재학생(예비고1, 2)을 위한 겨울방학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확실한 학습관리를 기반으로 새로운 학년으로의 준비를 돕는다. 부족한 과목에 대한 특강수업도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성적의 학생이든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강친독학재수학원은 119긴급처방 Upgrade Project를 통해 기존의 재수학원들과는 확연히 다른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데, 사교육비 증가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천 최저 수강료로 운영되고 있다.

강친독학재수학원 성원준 원장은 "기존의 독학재수학원과 달리 서울, 인천의 재학생과 재수생의 경험과 노하우가 겸비된 젊고 실력있는 강사진을 섭외해 수업을 진행하여 학부모님들의 만족을 높이고, 서울 최상위권 대학생 중 스스로 성적향상의 노하우를 가진 학생들이 직접 관리해주는 '매니저프로그램'을 도입해 신개념 재수학원프로그램을 추구하고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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