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구 다음(daum)뉴스펀딩, 스토리펀딩(storyfunding)에 100% 완전세척 가습기 ‘미로클린팟’에 대한 이야기가 기재되었다. 우리 아이를 위해 만든'아빠 가습기'라는 제목으로 미로클린팟의 탄생 배경을 엿볼 수 있으며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는 후원에도 참여할 수 있다.

다음(daum) 스토리펀딩은 뉴스를 넘어 책, 영화, 제품 등 세상에 없던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펀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토리펀딩은 창작자와 후원자를 이어주며 창작자는 단순히 프로젝트를 여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움직이며 모든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1년 동안, 300여명의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이야기 했고, 10만 명이 넘는 후원자들이 동참했다.

 

(주)미로의 3인의 공동대표(서동진, 오용주, 김민석)와 OBS 편성제작국 윤경철 제작팀장이 함께하는 프로젝트, 우리 아이를 위해 만든‘아빠 가습기’는 10,000,000원을 목표로 2016년 1월 29일까지 64일간 진행된다. 현재 진행한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61명의 소중한 후원으로 목표액의 53%를 달성하였다. 또한 약 900개의 공감과 170여개의 응원 글이 올라왔다.
이것은 공동대표이자 개발자인 서동진 대표의 진실 된 개발 동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되어진다.

연재 1화의 제목은 '내 아이 위해 가습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로써 서동진 대표의 소중한 두 딸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2011년 당시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인해 가습기 사용을 포기하였지만 폐가 약한 아이들을 위해 많은 노력 끝에 탄생한 미로클린팟에 대해 솔직한 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제 아이가 사용 할 수 없다면 판매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가족이 사용할 수 없다면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아이와 가족이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도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서동진 대표의 신념이었고 이로 인해 지금의 완전세척 가습기가 미로클린팟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한편 가습기가 필요한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 미로클린팟 스토리펀딩을 통하여 누구나 후원하기에 동참할 수 있다.

1만 원 이상 후원하면 특별 제작한 '아로마 오일'을, 8만 원 이상 후원하면 미로클린팟 프리미엄 가습기(149,000원 상당)를 후원자 이름을 상자에 새겨 사회봉사단체 등에 후원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15만 원 이상 후원하면 후원자에게 미로클린팟 프림미엄 가습기를, 또 1대는 후원자의 이름을 제품 상자에 새겨 사회봉사단체 등에 후원하게 된다.

더욱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스토리펀딩 우리 아이를 위해 만든 '아빠 가습기'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toryfunding.daum.net/project/1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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