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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김택수 기자 = 구글이 지구 곳곳 기후변화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모습을 구글 지도에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구글은 길거리 모습을 보여주는 '스트리브 뷰' 기능에 야생 동물의 모습을 포착한 화면을 연계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는 캐나다, 브라질 등 민간환경단체도 동참했다.

국제북극곰협회는 캐나다의 북극곰을, 브라질 아마존 지속가능재단은 아마존 자연보호구역 3곳 등을 촬영해 구글지도에 게재했다.

구글 측은 전세계 환경단체와 연계해 해당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는 한편, 이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생태계 변화를 확인하고 비영리단체나 다른 기구들이 어떻게 우리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지 파악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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