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최근 사람들의 스마트 모빌리티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중국의 샤오미도 자회사격인 나인봇을 앞세워 저가 공세를 펼치며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가세하며 본격적으로 전동제품 시장이 발동을 걸기 시작했다. 국내 여러 유통사들도 2016년 전동제품 돌풍을 예견하며 겨울 동안 각자 신제품 준비에 열심이다.

전동제품에는 세그웨이와 같은 자이로센서를 이용해 셀프밸런싱이 가능한 '전동휠'제품과, 오토바이나 킥보드와 비슷한 형태로 대중적인 '전동킥보드(전동스쿠터)'제품, 스케이트보드 형태에 전동모터를 장착한 '전동보드'제품 등 크게 세가지 군으로 나눌 수 있다.

'전동휠' 제품 중 마치 외발자전거와 같이 다리 사이에 끼고 타는 형태의 '외발휠'은 익숙해 지는데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승차 시 양손이 자유롭고 두발휠에 비해 훨씬 기민한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미 많은 매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된 제품이다.
많은 유통사들이 가지각색의 전동휠, 외발휠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종류와 가격도 모터사양이나 배터리 용량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 중 이미 전동킥보드로 '가성비의 유로휠'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는 유로휠에서 이번 겨울 시즌, 수능을 끝마친 수험생들과 전동제품 입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 이미 '전동킥보드'로 그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kaabo사의 대표적인 외발휠 K-5와 K-8 두 제품을 파격적으로 기존 가격의 절반 수준에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유로휠

 

처음 익숙해지기 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감당해야 하는 외발휠 제품 특성상 고가의 제품을 바로 구입하기 꺼려질 때 부담없이 외발휠을 경험해보고 입문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다.
특히 K-8의 경우 듀얼휠을 채용해 초심자가 타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는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성능과 서비스가 불투명한 초저가 제품들과 달리 시장에서 이미 성능이 검증되고 중저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던 제품을 최저가에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입문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제대로 된 제품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파격행사의 목적이라고 한다.

한편 K-5, K-8 사양 및 자세한 가격은 홈페이지(www.eurowheel.co.kr/) 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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