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환경TV뉴스]박현영 기자=11일 오후 4시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영동과 제주도에 비가 약하게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우량은 강원영동 5~30㎜, 경북 동해안, 제주도 5㎜ 내외로 전망된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16.9도, ▲강릉 10.3도 ▲대전 17.2도 ▲포항 15.0도 ▲광주 17.8도 ▲부산 16.3도 등이다.

한편 동해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 바란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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