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도로공사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일요일인 1일 오후 1시 현재 전국의 고속도로 대부분이 큰 정체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를 겪는 거리는 모두 16.2㎞에 달한다.

다만 오후 들어 뒤늦게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들로 인해 정체가 점점 심해질 것이라고 도로공사는 전했다.

현재 출발 기준으로 예상되는 지역별 귀경 소요시간(요금소·승용차 기준)은 ▲부산→서울 4시간42분 ▲강릉→서울 2시간53분 ▲대전→서울 1시간35분 ▲울산→서울 4시간51분 ▲대구→서울 3시간41분 ▲광주→서울 3시간43분 ▲목포→서울 4시간49분 등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차량의 경우 ▲부산이 4시간 ▲강릉 2시간15분 ▲대전 1시간29분 ▲울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6분 ▲광주 2시간53분 ▲목포 3시간31분 등이 소요된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1~2시부터 시작돼 오후 6~7시쯤 절정을 이룬 뒤 오후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전체 교통량은 400만대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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