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안정적으로 거주…한화건설 뉴스테이 '수원 권선 꿈에그린'
10월5일~8일 4일간 수원 권선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

[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정부가 가계대출 구조를 처음부터 원금을 갚아가는 구도로 바꾸면서 내년부터 목돈 없이 집 사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지난 7월 22일 정부가 발표한 '7.22 가계부채종합대책'에 따르면 집값 대비 대출금이 일정 비율을 넘는 경우 초과 분에 대해 대출받는 시점부터 원금을 분할상환해야 한다. 대출 거치기간도 1년 이내로 단축 돼 원금 상환 부담시기도 앞당겨 진다.

업계 전문가는 "정부는 이번에도 엇박자 대책을 내놓아서 임차인들의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라면서 “8년~10년까지 낮은 임대료 상승률로 거주할 수 있는 뉴스테이 같은 임대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해서 불안감을 해소 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중산층의 주거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 적극 추진하는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는 8년 이상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연간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 돼 임차인들의 부담이 적다. 또한 특별한 청약자격도 없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더불어 입주자들을 위한 다양한 입주 서비스와 민간 건설사의 특화설계, 마감재 등 분양 아파트 수준의 상품이 제공되는 리스 개념이 도입된 새로운 주거상품이다.

민간택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뉴스테이가 수원에 공급될 예정이어서 최악의 전세난에 지친 임차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짓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이 그 주인공이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15~20층 32개 동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 소비자들이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전용면적 84㎡ 이하로 구성됐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 했다. 특히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기 때문에 2년 마다 갱신 시 목돈을 마련해야 하는 고민이 필요 없다. 월 임대료 상승도 연 5% 이하로 제한 돼 임대료 상승 부담도 적다.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단지 주변으로는 대규모 생태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사업이 추진되는 등 발전가능성도 높다.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한 봉담IC를 통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 조성되고 광장 주변으로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엔 주차장이 없이 자연 친화형 단지로 조성되며 한화건설 분양아파트 수준의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 명문대와 연계한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며 문화센터와 연계 한 취미, 육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관리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차별 청소서비스, 펫케어 서비스 등 입주자를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임대료는 5층 기준 △59㎡ 보증금 7,900만원 월 임대료 46만4000원 △74㎡ 보증금 8600만원 월 임대료 53만원 △84㎡ 보증금 9790만원 월 임대료 58만1000원 등으로 책정됐고 전환보증금 제도를 통해 보증금을 인상하면 월 임대료를 더욱 낮출 수 있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청약은 10월 5일(월)~8일(목) 수원 권선 꿈에그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문의 1877-7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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