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타미야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1990년대에 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니카가 진짜 자동차로 재탄생한다.

일본 모형업체 타미야는 오는 1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미니카 재팬 2015 챔피언 결정전' 대회를 열고 자동차와 같은 크기의 미니카 콘셉트 모델을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타미야의 미니카는 모터와 건전지를 넣고 주행하는 방식으로 1982년 처음 출시됐으며 1990년대 일본과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었다.

타미야의 '미니카 실차화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처음 공개됐으며 이후 홈페이지(tamiya-sp.com)를 통해 제작과정이 공개됐다.

실차화 모델은 미니카 탄생 30주년 기념 모델인 '에어로 아반테'가 선정됐다.

18일 행사에서는 실차 공개와 더불어 운전자가 직접 탑승해 시운전도 할 예정이다. 차의 구체적인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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