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10월 추천 휴양림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선정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상남도 남해 한려해상 국립공원 내에 있는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을 '10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남해 바다와 울창한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이 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등 4∼8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 37개 있으며, 숲속수련장(64인실) 1동, 야영시설 20개가 있다. 

기타 부대시설로는 취사장, 샤워장, 잔디광장, 족구장과 남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등이 있다.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숲탐방로 걷기와 천연비누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아토피 녹색 야영장', 목공예를 직접 해볼 수 있는 '편백나무 숲속에서 찾은 건강,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 아토피와 비염으로 고생하는 가족들이 편백나무에서 발산하는 피톤치드 삼림욕을 사계절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숲 속 수련장.(출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해 전망대.(출처=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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