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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추석이자 일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며, 밤에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월출 시간은 오후 5시30분 독도를 시작으로 ▲부산(5시41분) ▲강릉(5시42분) ▲대구(5시43분) ▲춘천(5시47분) ▲청주·대전(5시48분) ▲전주(5시49분) ▲서울·광주(5시50분) ▲제주(5시51분) 등으로 이어지겠다.

오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바다,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강풍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1호 태풍 '두쥐안'(DUJUAN)은 대만 동쪽 해상에서 대만 부근을 향해 북서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두쥐안의 이동 경로가 유동적이니 향후 발표될 기상정보를 참고하라고 전했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강원 영동은 '좋음',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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