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는 오는 4일 울산시에서 열리는 제2회 그린스타트 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다.

1일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에너지 절약노력과 녹색경영활동·생활실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직원 372명이 녹색통장 갖기운동에 참여했고 직장내 녹색활동가인 '그린 리더양성 과정'에도 98명이 교육을 받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녹색소비제품을 구매할 때 포인트가 적립되는 그린카드 가입운동을 적극 전개하고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매월 1회씩 자동차 운행하지 않는 날과 클린데이를 운영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김창환 사장은 "앞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 운동을 펴고 녹색경영비전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윤 기자 amigo@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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