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아자동차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시 광장동 W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형 스포티지를 공식 발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현대자동차 투싼과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엔진은 2.0ℓ 디젤 엔진을 쓴다. 최고출력 186마력(ps), 최대토크 41.0kg.m의 성능을 낸다. 또 차가 멈췄을 때 시동이 꺼졌다가 출발할 때 다시 켜지는 ISG 시스템을 갖춰 1ℓ당 14.4㎞의 연비 주행이 가능하다.

신형 스포티지는 기존 스포티지보다 차체 강도가 향상됐다. 내구성이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18%에서 51%로 끌어올렸다.

모두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륜구동 6단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트렌디 2346만원 ▲프레스티지 2518만원 ▲노블레스 2601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842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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