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사무실 문서 보관, 공장 제품 보관, 냉동·냉장창고에서의 식품 보관 또는 건조, 각종 전시장이나 행사장의 진열대를 이용한 물품보관, 그리고 매장이나 마트에서의 제품 매대 진열장은 어떠한 사업 분야에서든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 항목이다.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업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전천후 조립식앵글과 선반이 각광을 받고 있다. 무거운 하중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하면서도 조립과 해체가 쉬워, 활용의 폭이 넓다는 데 그 이유가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이는 조립식앵글·선반 제품들은 볼트와 너트, 공구가 필요치 않아 편리함이 더하다. 맨손으로 조립·설치가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 역시 맨손으로 분해해 상자에 보관하며 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 쉽게 녹슬고 부식되던 종전 제품과는 달리, 분체도장한 철 선반과 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최신 제품들은 물류센터, 각종 창고, 관공서, 학교, 연구소, 사무실 등 어떠한 산업 분야에서 이용하더라도 오랫동안 성능 저하나 외관 변화가 없다.

제품 이외에 서비스 면에서도 발전이 있다. 각종 야외 행사에 조립식앵글과 선반 제품을 렌탈해주면서 조립과 해체는 물론, 물품보관 운영을 맡을 인원까지 파견하는 방식이 쓰이고 있다. 이렇게 하면, 높은 비용과 비효율적인 설치 공간이 문제가 되는 무인 물품보관함, 락커와는 달리, 500명분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진열대를 만드는 데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운영 인력은 2~4명 정도로 최소화할 수 있다. 진열대 해체와 철수에는 단 10분이면 된다.

맨손 조립 앵글과 경량랙 선반 제조사 탁스코리아(takskorea.com/) 한재욱 대표는 "락페스티벌 콘서트 등 대규모 공연이나 마라톤 걷기대회 등의 행사에서는, 보통 1만~5만 명에 이르는 물품 보관 규모가 필요한데, 탁스코리아 조립식앵글과 진열대 선반을 이용한 행사에서는 종료 때까지 물품 분실, 파손, 도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 행사 주최측의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탁스코리아는 무볼트앵글 제품과 관련하여, 사용 중 기둥 블록 탈착을 통해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을 통해 국제특허를 등록 받은 기업이다. 탁스코리아의 조립식 진열대와 대여 서비스 관련 사항은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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