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1. 환경측정 정밀분석기기 교육기회 제공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환경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측정 정밀분석기기 실습생을 모집합니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2. 환경부, 아·태지역 기후변화 적응 역량 강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기위해 환경부가 25일과 26일 태국 방콕에서 방글라데시 등 12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3. 형광등․수은체온계, 국제적 규제 움직임

오늘부터 11월 4일까지 케냐 나이로비에서 ‘국제수은협약 마련을 위한 제3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개최됩니다. 수은첨가제품에 대한 국제적 규제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4. 기업형 슈퍼마켓 1회용 비닐쇼핑백 사라진다

내년 2월 1일부터 대형할인점에 이어 기업형 슈퍼마켓 등에서도 1회용 비닐쇼핑백 판매가 중단됩니다. 연간 66백만장의 1회용 비닐쇼핑백 사용 감소로 33억원 비용 절감이 기대됩니다.

5. 환경산업 해외 진출, 교육이 앞장선다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국제환경교육의 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등 5개국 환경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환경인재양성 국제워크숍’을 개최합니다.

6. 서울시 자가발전으로 11만6천kWh 전기 절감

서울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소문청사 1ㆍ2동에 설치된 자가발전 엘리베이터 7대와 옥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활용해 11만6천여kWh의 전기를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7. 가파도 내년까지 '탄소없는 섬'으로 탈바꿈

제주도가 가파도를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으로 만들기 위해 내년 세계자연보전총회 이전까지 디젤발전 대신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발전으로 모두 대체할 계획입니다.

8. 복지부, 약값 인하폭 17%에서 14%로 축소

약값인하율이 기존 17%에서 14%로 축소되고 인하대상 약품도 8천700개에서 7천500개로 축소됐습니다. 공급차질이 우려되는 필수의약품이 인하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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