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중고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라, 까다로운 소비자들이 유리해졌다. 시장 확대는 필연적으로, 신생 업체 등장과 치열한 서비스 경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중고폰 구매에 나서는 곳은 다양하다. 개인 간 거래가 일어나는 온라인 중고장터나, 전문 업체가 운영하는 사이트가 대표적인데, 최근에는 우체국∙착한텔레콤(다이소와 제휴하여 자판기 운영)∙모바일앱 등으로 구매 경로가 넓어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기존 업체들은 서비스 개선에 적걱 나서고 있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중고스마트폰 매입업체 거성스마트는 온라인 사이트(http://www.smartgs.net/)와 오프라인을 통한 중고폰 매입을 모두 가능케 했고, 기기 상태와 보증기간을 보장해주는 보증서를 제공한다. 또한, 문화상품권으로도 중고폰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최근에는 카카오톡플러스 옐로아이디를서비스를 시작했고, 신세계백화점∙현대백화점∙롯데백화점∙갤러리아∙애경백화점∙홈플러스 등의 상품권을 중고스마트폰 매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중고폰 거래 시스템을 만들었다.

고객이 오프라인 매입을 택하면 매장 방문과 택배 모두 가능하다. 매각을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배송비를 지원해준다. 매각 진행 중 변심하거나, 매각 금액이 맞지 않는 경우에도 무료배송은 변함없이 지원된다.

현재 거성스마트에서는 추석 이벤트로 가입 적립금 5,000원을 지급하고, 가입 인사 글을 작성하면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간은 9/1(화)부터 9./30(수)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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