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TV뉴스]현지나 객원기자 = 고3 졸업생이 해마다 2만 명 이상 줄어드는 것에 비례하여 대입정원도 비슷한 비율로 줄어들고 있다. 2015년 이후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쉬운 수능 기조와 국어의 문·이과 통합출제, 영어과목의 등급제, 한국사 필수과목 채택 등 점점 수능의 비중이 축소되어 지고 변별력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는 대학정원의 70% 이상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고 최저등급을 낮추는 등 수능의 위력마저도 크게 축소되고 있다. 대기업에서는 신입사원들의 스펙 보다는 인성이나 실전위주의 능력을 보고 채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요인으로 인하여 요즘 재수생 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반수생을 제외한 재수생수가 6만 명 정도 되고 실제 입시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는 학생 수는 3만여 명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인하여 대형 재수학원은 유례없는 불황을 겪고 있다.

 

요즘은 재수종합반의 단점을 보완한 독학재수학원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220여개의 재수생학원 중에 80%정도가 정원 100명 미만의 독학재수학원이다. 인강을 들으며 재수종합반처럼 관리를 받는 독학관리형 재수학원은 가격도 저렴할 뿐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강사의 인강을 마음대로 들을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다만 관리 프로그램도 없이 단순히 질문만 받아주는 독서실 형태의 관리학원은 피하는 것이 좋다. 2010년 재수독학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해 온 중앙LNC학원은 독학관리 시스템이라는 프로그램을 특허출원한 것을 계기로 오는 9월 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전국적인 독학관리학원 지원에 나선다.

독학으로 공부하는 수험생들 중 성적이 오르지 않는 주된 요인은 계획적으로 공부하지 못하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효율적으로 공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 개인의 실력에 맞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계획적으로 실행 하도록 만든 것이 '독학관리시스템' 이라는 프로그램이다. 특허출원한 독학관리 프로그램은 재수생은 물론 공무원과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적용될 뿐 아니라 고등학교 재학생에게도 적용되는 프로그램으로 독학관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예상하고 있다. 중앙LNC학원 사업설명회에 대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nc0125.com)참조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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