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아자동차

 


[환경TV뉴스]정택민 기자 =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신형 스포티지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공개했다.

신형 스포티지는 그동안 개발명인 'QL'로 알려져 왔다. 

스포티지는 1993년 첫 출시 이후 2004년, 2010년 등 2번에 걸쳐 세대교체를 해왔다. 따라서 이번에 바뀌는 스포티지는 4세대 모델이 된다.

이 차는 지난 3월 출시됐던 현대자동차의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한다. 이 때문에 자동차 업계에서는 투싼과 같은 엔진 및 변속기를 갖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확한 출시일 및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 앤드 파워풀 에너지'(Sporty & Powerful Energy)로 잡고, 혁신적인 조형과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한층 강인하고 진보적인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출처=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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